LCK는 올 시즌 대다수의 팀들이 용호상박을 겨룰 만큼 치열했습니다. 팀들은 제각각 빠르게 스토브리그에 분주히 대비했고 주전 선수를 지키려 노력하고 있고 그 가운데 두 팀이 다년 재계약을 했죠. 젠지 '룰러' 선수의 3년 재계약과 아프리카 프릭스 '기인'의 3년 재계약이 성사되었습니다. LCK에서도 간판스타가 필요한 걸 느낀 모양입니다.
이런 모양새가 하루 이틀사이에 벌어진 게 아니지만 매년마다 인력이 자주 옮겨지면 아무래도 주요 전력을 가진 팀의 입장에서는 매우 부담되고 불안할 겁니다. 리빌딩을 할 때에도 주축을 잡는데 용이한 만큼 앞으로도 맹활약하는 선수가 등장하면 저마다 하나둘씩 대표 스타를 가지게 될지도 모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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